솔라나(Solana, SOL), 비트코인(Bitcoin, BTC),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각각 시장 주목을 받으며, 강세와 조정 국면에서 중요한 분기점을 맞고 있다. 특히 솔라나는 200달러 돌파 가능성이, 비트코인은 109,000달러 재도전이, 시바이누는 중장기 추세 전환 여부가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5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솔라나는 최근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을 돌파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6 EMA가 50 EMA, 100 EMA를 상향 돌파하며 상승 모멘텀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현재 178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거래량 역시 매 상승 구간마다 증가하며 유기적 수요를 보여주고 있어, 단기 목표인 200달러 돌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103,000달러 지지선을 유지하며 104,000달러 돌파를 노리고 있다. 50 EMA와 100 EMA의 수렴은 강한 상승 신호로 해석되며, 103,500달러를 상향 돌파할 경우 109,000달러까지의 급등 시나리오가 유력하다. 거래량과 RSI(상대강도지수) 모두 상승 여력을 지지하고 있어 단기 강세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반면 시바이누는 200 EMA를 돌파하지 못한 채 0.0000157달러 부근에서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 감소와 RSI 하락이 동반되며 0.00001450.0000139달러 구간으로의 조정 위험이 커지고 있다. 다만 200 EMA 상향 돌파 시 0.00001850.000019달러 반등 가능성도 열려 있어 기술적 분기점에 도달한 상황이다.
비트코인과 솔라나는 기술적 지표 상 추가 상승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시바이누는 조정과 반등 기로에서 방향성을 결정지을 중요한 순간을 맞고 있다. 투자자들은 핵심 지지선 및 저항선 돌파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결국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은 솔라나의 200달러 안착, 비트코인의 109,000달러 도전, 시바이누의 200 EMA 돌파 여부에 따라 시장 심리가 급변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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