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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XLM), 0.30달러 돌파 준비 완료…기술적 지표가 보여주는 급등 시나리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5/15 [23:00]

스텔라(XLM), 0.30달러 돌파 준비 완료…기술적 지표가 보여주는 급등 시나리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5/15 [23:00]
스텔라루멘(XLM)

▲ 스텔라루멘(XLM)     ©

 

스텔라(XLM)가 주요 이동평균선을 회복하며 0.30달러 돌파를 위한 본격적인 반등세에 진입했다.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에 가려져 있던 XLM이 다시금 시장의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5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LM은 현재 50일, 100일,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을 모두 상향 돌파하며 중기 상승 흐름을 복원했다. 특히 200 EMA는 최근 하락장에서 핵심 지지선으로 작용했으며, 이를 지켜낸 점이 강세론자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있다.

 

다만 거래량은 여전히 낮아 시장 내 누적 매집(accumulation)이 진행 중인 것으로 해석된다. 과거 XLM은 0.30달러에서 강한 저항에 부딪혔지만, 거래량이 증가할 경우 이를 돌파하고 본격적인 상승 랠리를 이어갈 수 있다. 현재 XLM의 구조적 흐름은 XRP와 유사하게 움직이고 있으며, 시장의 리스크 선호가 유지된다면 급등 가능성이 열려 있다.

 

특히 XRP가 2.60달러까지 치솟으며 장기 하락 추세선을 돌파한 것처럼, XLM도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과 유동성이 낮은 XLM은 가격 움직임에서 다소 느린 반응을 보이지만, 시장 심리 전환 시 강한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ETH, BTC와 같은 주요 자산의 가격 조정은 XLM의 상승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전반적인 시장 안정성이 유지되는 것이 0.30달러 돌파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XLM이 0.30달러를 넘어서면 이는 2022년 초 이후 처음으로 심리적 저항선을 뚫는 의미를 지니며, 이후 추가 상승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스텔라의 반등은 단기 흐름을 넘어 시장 전반의 리스크 선호 회복 여부와 맞물려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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