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coin, DOGE)의 온체인 지표가 강세를 보이며 대규모 랠리를 예고하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도지코인 가격은 0.2250달러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대규모 상승 가능성을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ínez)는 도지코인의 활성 주소 수, 거래량, 고래 거래 등이 모두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한 달간 도지코인 고래들은 10억 DOGE 이상을 매집하며 강한 매수세를 보였다. 이는 대규모 투자자들의 시장 신뢰를 반영하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기술적 분석에서도 상승 가능성이 포착된다. 인기 애널리스트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Trader Tardigrade)는 도지코인이 과거 2014~2018년 강세장과 유사한 차트를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도지코인이 강한 매집 구간에 있으며, ‘슈퍼 사이클 2’ 진입 가능성을 언급하며 17달러 돌파 가능성을 제시했다.
현재 도지코인은 0.22달러 지지선 위에서 견고한 바닥을 다지고 있으며, 0.27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새로운 강세 랠리가 촉발될 수 있다. 이 구간을 넘어설 경우, 기술적 목표치는 2025년 후반부까지 최대 17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는 도지코인 가격이 2021~2025년 사이클이 2014~2018년과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사이클 1과 같은 패턴을 따른다면, 도지코인은 향후 몇 달 동안 급격한 성장을 경험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의 인내심을 강조했다.
도지코인의 온체인 지표와 고래 매집, 기술적 패턴이 일제히 강세를 시사하는 가운데, 시장은 도지코인의 슈퍼 랠리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 0.27달러 돌파 여부가 상승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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