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볼린저 밴드 상단 향해 164달러 재도전? 거래량 급증이 반등 신호 쐈다
6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솔라나(Solana, SOL)가 기술 지표인 볼린저 밴드 상에서 상승 반전 조짐을 보이며 164달러 돌파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최근 24시간 기준 SOL은 7.66% 상승해 145.13달러에 거래됐으며, 거래량은 37.95% 급증한 57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현재 솔라나의 볼린저 밴드 기준 하단은 133달러, 중단은 145달러, 상단은 약 164달러 수준이다. SOL은 중단 밴드 위로 가격을 끌어올리며 단기 상승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 수준이 지지선으로 작용할 경우 상단 밴드 돌파 가능성도 커진다.
다만, 중단 밴드는 여전히 단기 저항으로 작용 중이다. SOL은 하단 밴드에서 반등해 146달러까지 치솟았지만, 중단 밴드 저항에 직면하면서 소폭 되돌림이 발생했다. 이 저항 구간을 돌파할 경우 164달러까지 추가 상승이 열릴 수 있다.
기술적으로는 거래량 증가가 가격 상승을 뒷받침하는 주요 변수다. 과거에도 SOL의 거래량이 92% 급증했을 때 가격이 8% 이상 급등한 바 있다. 이번 거래량 증가 역시 상단 밴드 돌파 가능성을 높이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또한, 솔라나 ETF 승인 가능성이 7월 내로 76%에 이른다는 폴리마켓(Polymarket) 예측도 투자심리에 힘을 싣고 있다. ETF 출시는 기관 유입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어, 향후 SOL 가격 흐름에 주요 촉매로 작용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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