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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볼린저 밴드 상단 향해 164달러 재도전? 거래량 급증이 반등 신호 쐈다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6/25 [06:40]

솔라나(SOL), 볼린저 밴드 상단 향해 164달러 재도전? 거래량 급증이 반등 신호 쐈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6/25 [06:40]
솔라나(SOL)

▲ 솔라나(SOL)     ©

 

6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솔라나(Solana, SOL)가 기술 지표인 볼린저 밴드 상에서 상승 반전 조짐을 보이며 164달러 돌파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최근 24시간 기준 SOL은 7.66% 상승해 145.13달러에 거래됐으며, 거래량은 37.95% 급증한 57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현재 솔라나의 볼린저 밴드 기준 하단은 133달러, 중단은 145달러, 상단은 약 164달러 수준이다. SOL은 중단 밴드 위로 가격을 끌어올리며 단기 상승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 수준이 지지선으로 작용할 경우 상단 밴드 돌파 가능성도 커진다.

 

다만, 중단 밴드는 여전히 단기 저항으로 작용 중이다. SOL은 하단 밴드에서 반등해 146달러까지 치솟았지만, 중단 밴드 저항에 직면하면서 소폭 되돌림이 발생했다. 이 저항 구간을 돌파할 경우 164달러까지 추가 상승이 열릴 수 있다.

 

기술적으로는 거래량 증가가 가격 상승을 뒷받침하는 주요 변수다. 과거에도 SOL의 거래량이 92% 급증했을 때 가격이 8% 이상 급등한 바 있다. 이번 거래량 증가 역시 상단 밴드 돌파 가능성을 높이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또한, 솔라나 ETF 승인 가능성이 7월 내로 76%에 이른다는 폴리마켓(Polymarket) 예측도 투자심리에 힘을 싣고 있다. ETF 출시는 기관 유입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어, 향후 SOL 가격 흐름에 주요 촉매로 작용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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