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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1일 "비트코인 과매도 '최악'…리플도 폭락"…"이토로, BTC 3500달러 전망 VS 드비어그룹, 투자 적기"

코리 | 기사입력 2018/11/21 [08:22]

[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1일 "비트코인 과매도 '최악'…리플도 폭락"…"이토로, BTC 3500달러 전망 VS 드비어그룹, 투자 적기"

코리 | 입력 : 2018/11/21 [08:22]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11월 21일 오전 8시 1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595,000원 (10.49%) 하락한 5,07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1.22% 급락한 4,3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약 80억달러 수준이다.) 비트코인캐시는 35,200원 (11.48%) 하락한 271,5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26.7% 하락한 22,0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빗썸 기준 가상화폐 시장의 가격 상승폭을 보면 모든 암호화폐가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파워렛저 (0%) 비체인 (-2.11%)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4.67%) 피벡스 (-5.35%) 엔진코인 (-5.54%) 아크블록 (-6.67%) 제로엑스 (-6.94%) 대시 (-7.09%) 비에이치피캐시 (-7.77%) 퀀텀 (-8.8%) 원루트네트워크 (-10%) 에이다 (-10.1%) 이오스 (-10.27%) 루프링 (-10.39%) 리플 (-10.47%) 비트코인 (-10.49%) 왁스 (-10.53%) 라이트코인 (-10.8%) 이더리움 클래식 (-11.03%) 비트코인 캐시 (-11.48%) 텐엑스 (-11.48%) 모네로 (-11.72%) 아이오티체인 (-11.84%) 룸네트워크 (-12.27%) 순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오미세고 (680,884,222,335원) 비트코인 골드 (192,604,421,273원) 모네로 (109,246,349,458원) 리플 (102,384,253,101원) 대시 (86,831,772,813원) 비트코인 (48,014,216,080원) 이더리움 (29,759,748,394원) 모나코 (17,926,763,434원) 이오스 (16,144,621,767원) 비트코인 캐시 (15,085,212,303원) 트론 (9,703,291,021원) 퀀텀 (2,353,164,671원) 미스릴 (1,904,903,080원) 제트캐시 (1,736,689,120원) 질리카 (1,617,243,285원) 이더리움 클래식 (1,477,271,834원) 엘프 (1,402,232,775원) 라이트코인 (1,317,116,005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캐시BCH) 하드포크가 ‘비트코인ABC’와 ‘비트코인SV’로 분열되며 시작된 암호화폐 급락장이 이틀 연속 이어지고 있다. 21일(한국시간)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연중 최저치를 갈아치우며 장중 한때 4,300달러선까지 붕괴됐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전날 비트코인의 글로벌 평균 가격이 한때 4400달러를 하회했다. 이는 지난 13개월 내 가장 낮은 가격이며, 이달 초 6,320달러와 비교해 27% 넘게 하락한 수치. 이같은 흐름이 지속된다면 월간 기준으로 올 들어 최대 낙폭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카고 상품 거래소의 비트코인 선물 BTC 1월 물도 전장 대비 12.25% 하락한 4225 달러로 거래를 마쳤는데 종가 기준 사상 최저 가격이다. CBOE의 XBT 1월 물도 9.11% 내렸다. 

 

비트코인이 이틀 연속 급락하면서 주요 암호화폐인 이더리움(ETH), 스텔라(XLM), 카르다노(ADA), 트론(TRX) 등도 10~15% 가량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급락장의 주범인 비트코인캐시(BCH)는 33% 가량 폭락세를 이어가고 있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있던 시총 2위 리플(XRP)도 10% 이상 떨어지며 급락장을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현재 약 1,420억달러 규모까지 급감했다.  

 

이같은 급락장에 이날 미국의 경제전문 잡지인 포브스는 만약 이 시점에 반등세가 유입되지 않는다면 비트코인이 3000달러대로 떨어지는 것은 시간문제 일 것이라며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암호화폐 결제 및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 소속 애널리스트 마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도 현재 같은 추세로 라면 3,500달러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이날 CCN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자이자 애널리스트인 크립토 독(Cypto Dog)은 "비트코인의 대량 매도가 4,000달러의 낮은 범위로 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반면 이날 마켓워치에 따르면 세계적인 재무 설계 자문 기업인 드비어 그룹(deVere Group)의 니겔 그린(Nigel Green) CEO는 "이틀간의 하락은 투자자들이 놓치고 싶어하지 않는 저가(bargain)"라면서 "현명한 투자자들은 암호화폐가 돈의 미래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따라서 그들은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위치를 강화하기 위해 더 낮은 가격을 이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RSI(상대강도지수, 일정 기간동안 매수와 매도 강도의 추세를 알려줌)가 큰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며 "지난 2월 12,000 달러에서 6,000 달러로 하락할 당시보다 낙폭과 과매도 정도(RSI 지표 기준)가 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다만 현재 비트코인은 4,400달러선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며 "곧 미국 트레이더들이 일어날 시간이기 때문에, 과감한 투자자들은 현재 가격에 매수를 해도 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특히 대표적인 암호화폐 옹호론자이자 세계적인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존 맥아피(John McAfee)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가격 급락으로 인해) 사람들이 공포에 빠져 있다. 그러나 그럴 필요는 없다. 베어마켓은 겨울과 같다(Bear markets are like Winter). 지나가면 찬란한 봄날이 올 것이다"고 밝히면서 시장에 위안을 줬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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