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7일 "비트코인 매수 고갈? 광범위한 채택 필요"…바이낸스코인 강세 지속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2월 7일 오전 8시 1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42,000원 (1.1%) 하락한 3,79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36% 하락한 3,4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약 54억 달러이다.) 비트코인캐시는 1,800원 (1.39%) 하락한 128,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1.43% 하락한 10,36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베이직어텐션토큰 (16.24%) 롬 (12.5%) 파퓰러스 (4.39%) 비트코인에스브이 (2.6%) 이오스트 (1.96%) 엘프 (0.9%) 하이퍼캐시 (0.89%) 카이버 네트워크 (0.78%) 모네로 (0.61%) 디에이씨씨 (0%) 에이치쉐어 (0%) 비에이치피캐시 (-0.4%) 룸네트워크 (-0.45%) 아이오티체인 (-0.94%) 아이콘 (-0.96%) 비트코인 (-1.1%) 베잔트 (-1.1%) 기프토 (-1.15%) 이오스 (-1.32%) 비트코인 캐시 (-1.39%) 비트코인 골드 (-1.43%) 비트코인다이아몬드 (-1.44%)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대시 (476,584,710,808원) 비트코인 골드 (180,412,922,770원) 모네로 (30,831,581,951원) 제트캐시 (15,367,184,097원) 비트코인 (10,101,492,589원) 리플 (9,773,894,116원) 이더리움 (8,833,374,815원) 웨이브 (5,708,617,853원) 트론 (5,664,082,055원) 비트코인에스브이 (4,671,690,752원) 비트코인 캐시 (3,670,147,362원) 이오스 (3,163,855,517원) 쎄타토큰 (2,820,507,953원) 어거 (1,976,290,696원) 더마이다스터치골드 (1,036,882,125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1월 말 비트코인은 3,400달러까지 하락했다가 곧바로 3,500달러로 반등했다. 하지만 2월 들어 매수 압력 부족으로 3,500달러 저항선을 벗어나지 못하고 결국 3,400달러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에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는 "일부 암호화폐 분석가는 비트코인이 가까운 장래에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으며 꾸준한 가격 상승을 위해서는 더 많은 채택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면서, 인기있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크립토독(Crypto Dog)의 말을 인용 "비트코인이 현재의 하락세를 일시적으로 반전시키려면 3,520달러 이상을 회복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크랙트마켓(CrackedMarket)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야니 지에딘(Jani Ziedins)은 마켓워치를 통해 "현재 가격 수준에서 비트코인을 구매해줄 투자자가 고갈된 상태"라며 "현재의 하락세를 뒤집기 위해서는 비트코인의 광범위한 채택이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비트코인이 앞으로 며칠 동안 현재 가격 수준인 3,400달러 부근에서 어떤 움직임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향후 가격 흐름을 가늠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유력 인사들의 비트코인 긍정론은 이어졌다. 스퀘어와 트위터의 CEO인 잭 도시(Jack Dorsey)는 지난 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오직 비트코인만 보유하고 있다(I only have bitcoin)”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은 회복력(resilient)과 원칙(principled)이 있다”며 “비트코인은 인터넷 이상향의 근원지(native to internet ideals)이며, 대단한 브랜드(great brand)”라고 설명했다. 잭 도시는 앞서 지난 2일 팟캐스트를 통해 “인터넷이 결국 그 자체의 통화를 갖게 될 것이며, 비트코인이 그 역할에 가장 잘 어울릴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비트코인 투자회사인 판테라 캐피털(Pantera Capital)의 CEO인 댄 모어헤드(Dan Morehead)는 "암호화폐 분야의 펀더멘털은 지난 수년 동안 크게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ICE의 백트(Bakkt), 나스닥(Nasdaq), 피델리티(Fidelity)와 같은 세계 최대 금융 기관들이 암호화폐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어 비트코인 가격이 2013~2014년 수준으로 떨어지지 않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1% 넘는 약세장을 연출하면서 대부분의 알트코인들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시총 '톱10' 코인도 약세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바이낸스 코인(Binance Coin, BNB, 시가총액 10위)만 2% 가량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리플(XRP, 시총 2위), 라이트코인(LTC, 시총 7위), 스텔라(XLM, 시총 9위) 등은 3~4% 가량 내림세를 보여주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117억 달러 수준이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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