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디알씨모빌리티(DRC)가 D-Bridge를 개발하였다고 5일 밝혔다. D-Bridge는 디알씨모빌리티(DRC)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크로스 체인 브릿지로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inance Smart Chain, BSC) 브릿지 지원을 첫 오픈 하였다.
이번 BSC 브릿지 오픈을 통해 DRC 토큰은 이더리움 메인넷과 BSC 메인넷 양방향 교환이 이루어진다. 현재 D-Bridge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트워크 변환이 가능하며,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의 정보를 BSC로 일부 이전해 BEP-20과 ERC-20 모두에서 자체 토큰인 DRC로 전송할 수 있게 되었다.
DRC모빌리티 조영직 COO는 “D-Bridge를 통하여 DRC 토큰의 활용도를 높이고 접근성이 높은 멀티 체인으로 한단계 발전할 것”이라고 말하며 “지속적인 스마트컨트랙트 보안감사를 통하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크로스 체인 플랫폼의 해킹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한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DRC는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500평 규모의 모빌리티 플랫폼을 기반으로 럭셔리카, 친환경 전기자동차 등을 렌탈 및 카셰어링, 차량 구매, 정비, 카케어, 대리운전, 전기차 충전, 자동차 광고 플랫폼 서비스 등을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통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KB국민은행, 해치랩스, 해시드가 설립한 한국디지털에셋(KODA)와 가상자산 수탁 계약 서비스와 MOU를 체결하여 가상자산 이용자에게 안전한 자산 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D-Bridge 오픈과 동시에 바이낸스 체인 기반 거래소에 추가 상장 예정으로 향후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코인원, 비트렉스, 프로비트, 유니스왑, 클레이스왑, 스시스왑 등 글로벌 거래소 10곳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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