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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열풍 수혜주 '더 샌드박스', 랠리와 함께 주목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3/12/28 [17:45]

메타버스 열풍 수혜주 '더 샌드박스', 랠리와 함께 주목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3/12/28 [17:45]

▲ 출처: The Sandbox


메타버스 열풍 당시 화제가 되었으나 암호화폐 약세장과 함께 관심도가 사라진 더 샌드박스(The Sandbox, SAND)가 27일(현지 시각), 20% 넘게 랠리를 기록하며, 모처럼 다시 주목을 받았다.

 

더 샌드박스는 랠리와 함께 0.6달러 심리 저항선을 돌파하고, 0.65달러 안팎에서 거래됐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더 샌드박스의 랠리는 며칠 전부터 예견되었다.

 

유명 애널리스트 알리(Ali)는 25일(현지 시각), 더 샌드박스가 0.55달러를 돌파할 강세 추진 기회를 잡았다고 분석하며, 단기적으로 핵심 저항 영역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음 주요 저항 구간으로 0.9~1.35달러 지점을 지목했다. 해당 구간은 암호화폐 주소 2만 3,000개가 더 샌드박스 토큰 4억 4,700만 개를 보유한 지점이기도 하다.

 

가상자산 시세 분석 전문 매체 FX스트리트도 더 샌드박스의 손익분기점을 돌파할 다음 주요 구간으로 0.9~1.34달러 구간을 지목했다.

 

매체는 더 샌드박스가 0.7달러 구간을 지지선으로 확실하게 전환한다면, 최대 105% 랠리를 기록할 수 있다는 일각의 주장도 전했다. 이어, 더 샌드박스가 105% 랠리를 기록하여 1.34달러에 도달하거나 투자자의 더 샌드박스 토큰 평균 구매가인 1.1달러까지 최소 70%까지 상승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로 제시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매체는 지난 24시간 동안 총 7,800만 개가 넘는 토큰이 거래소 지갑으로 유입되어 실제 105% 랠리가 실현될 가능성을 두고 의문을 제기했다.

 

게다가 현재 상대강도지수(RSI)가 과매도 구간에 해당하여 시장이 약화된다면, 가격 조정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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