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암호화폐 시장 고점을 정확히 예측한 트레이더 펜토시(Pentoshi)가 비트코인(BTC)과 알트코인의 반등 가능성을 전망했다.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펜토시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OTHERS 주간 차트가 강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주 알트코인 시장에서 상승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OTHERS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전체 암호화폐 시총을 추적하는 지표다.
그는 해당 차트가 향후 연속적인 상승을 보이며 2810억 달러 저항선을 지지선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2500억 달러 지점에서 롱 포지션을 잡았고, 3200억 달러가 부분 매도 지점이 될 것"이라며 "이 구간을 돌파하면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에 대한 전망도 긍정적이다. 펜토시는 "지난 몇 달간 다양한 악재에도 불구하고 BTC 차트는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BTC 가격은 9만5200달러 수준에서 거래 중이다.
한편, 그는 이달 초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이 올해 1분기 내 4조4200억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 총 시가총액은 3조1300억 달러 수준이다.
펜토시는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있을 수 있지만, 핵심 저항선을 돌파하면 강력한 상승 랠리가 펼쳐질 것"이라며 시장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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