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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밈 코인 하락세...소닉 코인(SONIK)은 24만달러 모금

강승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8/21 [17:32]

주요 밈 코인 하락세...소닉 코인(SONIK)은 24만달러 모금

강승환 기자 | 입력 : 2023/08/21 [17:32]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당사는 언급된 제품으로부터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몇 주 동안 암호화폐 강세장을 예측한 전문가가 많았지만, 시장은 반대로 움직이며 급락했다. 비트코인은 2만6000달러대에서 거래됐고, 이더리움은 1600달러대까지 하락했다. 

 

밈코인 시장 역시 여름 초 PEPE 광풍이 무색할 만큼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모든 가상화폐 영역이 고통받는 것은 아니며, 특히나 신규 발행 코인을 고려하려는 투자자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신규 밈코인 소닉(SONIK)은 지난주 사전판매 시작 후 현재 24만달러 넘게 모금했다. 

 

지난주 밈코인 역시 프로젝트를 막론하고 모두 일제히 하락했다. 도지코인은 일주일 동안 15% 이상 하락했으며, 같은 기간 페페 19%, 플로키 18%, 도지론마스는 9%, 봉크는 17% 하락했다.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밈코인은 시바이누(ShibaInu, SHIB)라 할 수 있다. 원래 SHIB 투자자에게 지난주는 잔치가 될 것으로 예정되었던 점을 고려하면 충격이기도 하다. 시바이누가 많은 이들이 고대해 온 시바리움(Shibarium) 네트워크를 드디어 출시해 디파이, 게임 산업에 낮은 수수료와 빠른 거래 속도를 지원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시바리움 출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시바이누 개발자 한 명이 브릿지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음에도 신규 네트워크로 이어지는 브릿지 실패는 5시간 이상 계속됐다. 이에 시바이누 7일 하락률은 19.84%에 달하며 현재 0.000008322달러에 거래되고, 시바이누의 거버넌스 토큰인 본 시바스왑(BONE) 역시 7일 동안 19.44% 하락했다. 

 

지난주 암호화폐 급락장은 많은 투자자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다수의 분석가가 최근 들어 비트코인 강세를 예측했기 때문이다. 강세론을 펼친 이는 블룸버그(Bloomberg)의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 델파이 디지털(Delphi Digital)의 케빈 켈리(Kevin Kelly) 등이 있다. 

 

그들의 예측은 SEC 상대로 한 리플의 부분적 승소 여파 속에서 제기되었다. 리플 소송 판결이 공개되며 미국 암호화폐 규제가 명확해질 수 있다고 기대한 것이다. 하지만 시장의 급락으로 강세 전망이 실현되지 않고 있으며, 리플의 법적 승리도 다시 불투명해졌다. SEC가 항소하기로 결정하면서 앞으로 규제적 불명확성이 몇 개월 더 지속될 가능성이 부각됐다.

 

암울한 상황 속에서도 신규 밈코인 소닉 코인(SONIK)은  며칠 만에 24만달러 이상 모금하며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소닉 코인은 30년 이상 사랑받으며 게임과 영화에 등장한 캐릭터 소닉 더 헷지혹에서 영감을 받은 밈코인이다. 소닉 브랜드나 제작사 세가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았지만, 많은 소닉 팬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SONIK의 목표는 누구보다 빠르게 시가총액 1억달러를 달성하는 것이다. 소닉 코인은 스테이킹 보상을 제공하여 다른 밈코인과 차별화된다. 밈코인이 유틸리티를 갖는 것은 흔치 않다. 

 

현재 진행 중인 사전판매에서 SONIK 토큰은 0.000014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하드캡은 209만8547달러이며 전체 토큰 공급량의 50%를 사전판매로 제공한다. 나머지 40%의 토큰은 스테이킹 보상에 사용되며, 10%는 거래소 상장에 배분되었다.

 

다만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높으므로 시장 참여자 모두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 

 

* 본 기사는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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