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10월 8일 이후 총 공급량 약 5,500개 감소

김진범 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2/10/14 [17:07]

이더리움(Ethereum), 10월 8일 이후 총 공급량 약 5,500개 감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2/10/14 [17:07]

▲ 이더리움 일봉 차트 [사진출처=코인원]


비트코인 암호화폐 전문매체 NEWSBTC가 10월 13일(현지시간), 이더리움(Ethereum) 총 공급량이 10월 8일 이후 약 5,500개 급감했다고 보도했다. 

 

이더리움은 지난 9월 중순 '더 머지(The merge)' 업그레이드를 완료하고 작업 증명(PoW)에서 지분 증명(PoS)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더리움 인플레이션 대시보드 울트라사운드머니(Ultrasound Money)의 데이터에 따르면, 시장에 공급되는 이더리움의 일일 양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토큰 소각 매커니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울트라사운드머니는 “토큰 소각 매커니즘을 통해 이더리움 거래에 대해 지불된 수수료의 일정 비율이 소각됐다”며, “PoS로 전환하기 전에 채굴자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약 1만3,000 이더리움을 보상으로 받았지만, 더 머지 업그레이드 이후 이더리움 거래를 처리하기 위한 기본 수수료가 소각됐다”고 전했다. 

 

향후 이더리움 공급량 감소는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이더리움은 소각 메커니즘으로 인해 더 많은 토큰을 순환에서 제거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더리움재단은 가스 가격이 15gwei에 도달하면 이더리움이 디플레이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출시된 젠(XEN)이 이더리움 가스비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어 이 같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 모든 주소는 XEN을 발행할 수 있어 이더리움 가스 가격을 상승시키고 있다. 일부 사용자는 이미 암호화 XEN을 발행해, 지난 주말 갑작스러운 활동으로 이더리움 가스 요금을 급등시켰다. 이더스캔(Etherscan)은 하루에 XEN을 발행하는 데 가스 수수료로 약 1,470 ETH가 소요됐다고 밝혔다. 이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총 가스 지출의 최대 40%를 차지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소각 메커니즘, 블록체인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로니 NFT 칼럼 ⑨] 웹3 커피맨들과의 카페인 토크
1/3